마이크로서비스 프로그래밍

수업에서는 기술만 가지고 판단하니, 양비론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필드에 나가면 그렇게 쉽게 결정/판단 되지는 않는 다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첫째로, 가상머신 기반의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기반의 기술은 종종 비교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공존 대상도 됩니다. 컨테이너를 가상머신에서 돌리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또한 가상머신 업체들도 특화된 컨테이너 기술을 제공하여 두 기술의 공존을 도모합니다.

둘째로, 수업에서도 VirtualBox를 사용하지만, 가상머신은 어떠한 이유로든 필요합니다.

이 경우, 오픈소스 기반의 VirtualBox는 여럿 한계와 애로가 있습니다.

중요하진 않지만, 이번 M1 기반 맥북이 나왔을때 VirtualBox는 M1 위에서의 동작에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VmWare는 바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회사가 가지는 여럿 장점 중 하나를 보여준 것 이지요.

셋째로, 오픈소스에 강한 개발자들이 있다면, 스스로 Docker와 VirtualBox, 그리고

Kubernetes를 설치/운용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전체 사업에선 더 큽니다.

결국 깔끔하게 모든 솔루션을 묶어서 제공하는 사업자는 계속 존재합니다.

결론,, 기술적으로 세상을 보기도 하지만, 사업적/사회적으로도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