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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성원 교수 수업] 긴급 의견 수렴 (!! 투표 바람 !!)2021-05-03 11:51
작성자 Level 10

>> 당사자 학생이 본인 메일글만 올려서 공정하지 않다고 느꼈나 봅니다 <<

>> 댓글로 저의 답변을 올렸던데, 다른 학생들 읽기 편하라고 본문에 통합했습니다 <<

>> 새로운 규정의 추가를 위하여 각자 의견 잘 적어주세요~ ^^ <<


>> 대댓글 금지~!!! 본인 의견만 내고, 타인 의견에 댓글 금지 <<


가이드라인이 아직 부족했나 봅니다. 이번 기회에 더 늘어나야할 것 같군요. ^^

  • [이슈] '시험지 겸 답안지'와 공지 내용에 "시험 답안을 꼭 배포한 답안지에 작성 하라는 문구는 없음". 따라서 본인이 직접 ipynb 화일을 만들고, cell을 생성해서 답안을 작성한 것은 문제가 없으니 채점 바람.
  • [의견수렴] 해당 학생의 의견에 동의하여 채점을 희망하면 댓글로 [찬성]이라고 함. 채점 대상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반대]라고 댓글을 작성함. 기타 서술식의 추가 의견을 쓰고 싶으면, [찬성] 혹은 [반대] 이후에 작성하면 됨.

참고로 해당 학생이 본인의 주장을 어필한 3개의 이메일을 아래에 공지합니다.

본인에게도 본인정보(이름, 학번, 이메일)을 제외한 학과 포함 모든 정보는 오픈하기로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중간고사의 해당 사항은 학생들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기말고사에서는 해당 문구 및 추가 사항을 더 넣어서 가이드라인을 더 보강하겠습니다. 


[메일1: 학생]


안녕하세요 교수님


/파이선프로그래밍 수강생 산업경영공학과 OOOOOOOOOO, OOO입니다


주말에 공지해주신 성적관련 내용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주말에 문의를 드리는 것은 옳지않다고 생각하여 꼼꼼히 생각해보고 월요일이 지금 문의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해당과목 중간고사 성적관련입니다.


표를 참고하니 제출답안정상작동여부에서 x 받고 점수가 0점으로 표기되어있습니다.

확인해보니 1번조건

배포한 질문&답안 화일을 활용하여 답안을 작성할

위배된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해당 시험 당시 제공해주신 answersheet.ipynb파일이 e-campus내에서만 열리고 첨부파일로 열리지 않아서 많은 학생들이 문의를 하였고 교수님께서 수강생에게 첨부파일로 메일 보내주신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e-campus 제외하고 다른 목적으로 chrome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공지] 웹파이선프로그래밍_중간고사_실시방안_20210413.pdf -> 3.시험중,필수사항 ->  3,4 공지사항에 따른 긴급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문제를 푸는데에는 무리가 없으니 제공된 문제를 읽고 jupyter notebook에서 파일을 생성한 cell 추가하여 문제를 풀었고 제출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파일을 만들었다는 점에는 감점대상이 되나 이번 시험과 같은 특수상황에 대해서도 이렇게 적용이 되는 것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ps. 

여러가지 방면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제출한 파일이 함수만 제출을 하여서 실행및 출력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가설이 가장 합리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감점관련하여 파일, 영상, 이름 제출 오류 X, pscheck 위반 X임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부분외에 다른 잘못된 부분이 있었는지를 포함한 교수님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보내드린 첨부파일은 시험당시 제출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jupyter notebook으로 정상작동 되는지 확인한 동영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메일2: 이성원 교수]


200명 중에 본인 같은 경우는 매우 희박하네요.

다른 학생들은 그러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 했을까요?

더불어 이메일 공지를 못봐도 경희톡을 못받아도 답안 제출시에는 안내문구를 봤을텐데요.

답안을 제대로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는 것도 50% 이상 중요합니다.

회사에 들어가서, 준수해야할 양식이 있는데, 피치 못할 상황이라고, 본인 스스로 양식을 만들어서 제출하면, 아주 큰 일이 벌어집니다.


[메일3: 학생]


답변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제 불찰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문제를 푸는데 무리가 없었다는점, 안내해주신 공지에서 제공된 파일로만 풀어야 한다는 점이 없었다는점을 고려해보았고 

위와 같은 판단을 내렸습니다, 


특수상황이었음을 조금이라도 고려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규정을 준수하는 것 또한 50%이상 중요함을 이번일을 계기로 똑바로 깨닫고 제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조금이라도 논란의 여지가 생긴다면 

반드시 담당교수님(담당자)와 상의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일4: 이성원 교수]


대입시험에서 답안지에 오류가 있으니, 그냥 A4용지에 풀어서 내도 되죠?

얼마후 담당자가 올바른 답안지를 줘도 무시하면 되는거죠?

수긍이 안되면, 어차피 상관 없으니, 수업게시판에 학생들의 찬반 투표를 거쳐서, 학생 전원이 동의하면 인정해 주겠습니다. 그렇게 할까요?


[메일5: 이성원 교수]


생각해보니 좋은 의견 같습니다.

시험문제지에 "배포한 답안지로만 답안을 제출하라" 문구가 없었다.

OK ^^

학교에 도착하면 본인의 이름/학번/이메일(학과 등의 정보는 공개) 지운 상태로 이메일 전문을 게시하여,

학생들의 익명 공개 의견 수렴을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모두 호의적이면 제가 틀린 것으로 간주하고 성적을 채점하지요.

기간은 최종성적 산출 전까지로해서, 최종성적 산출시 감안하겠습니다.


[메일6 : 학생]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건을 토대로 많은 점을 배웠습니다.


익명 공개 수렴결과와 별개로 남은 Term project와 기말고사를 착실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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